Going beyond and crossing boundaries among consciousness/unconsciousness, chaos/ order, west/east, concrete/abstract, line/color, I try to maximize naturally flowing degrees of freedom and minimize conscious intentionality.
I newly combine traditional materials. I introduce unconscious drawing method putting together randomly emerging chaotic palette, randomly sprayed black ink paper, and sand paper’s scratching. The unconscious method crossing naturally flowing line and color opens possible worlds filled with joy of life.
Possible worlds are life. Life is festival.
의식/무의식, 혼돈/질서, 동양/서양, 구상/추상, 선/색의 모든 경계를 뛰어넘는 자유도와 흐름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인위적인 의도성을 극소화 하였다.
이번 작업은 가장 전통적인 소재들을 새롭게 조합하였다. 무의식적 기법(무의식적으로 생성된 파렛트를 찢어 붙이고, 캔버스의 색체공간을 무작위하게 사포로 긁고, 무차별적으로 뿌린 먹물의 한지의 자연스러운 조합)을 통한 선과 색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교차가 일어나는 가능 세계는 생명의 기쁨으로 탄생된다.
가능세계는 생명이며 생명은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