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actually not necessary to explain the art works, because they witness God’s creation world by themselves. If I would have to explain my art works, God’s creation world is One and Communion. This art consists of three different worlds (Triptych): Cosmic world, virtual world, and Transcendental world. They are composed of 8 modules in each world and total of 24 modules. Cosmic world expresses “the universe is one” through many holes in one expression of gravity. Virtual world expresses “the virtual and real world on one” through many kinds of abstract in expression of our reality being one illusion. Transcendental world expresses “everything is possible in God’s World and God’s Spiritual world is one” through a big round in one total field. This works are colored in only white, for expressing the ultimate dimension of God’s Creation. I would like to invite all audiences into the white color fields for experiencing the ultimate Space, by ceasing daily conscience of reality.
작품 스스로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증언하기 때문에 작가의 설명이 필요없다. 굳이 사족을 붙인다면 작품에서 구현하고자 한 것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원래 하나이며, 하나로 통한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세 개의 세계(Triptych) 인 우주계(cosmic), 가상계(virtual), 초월계(transcendental)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은 8개의 모듈(module)로 구성되어 있어서 총 합이 24개이다. 우주계는 ‘우주는 하나다’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하여 하나의 중력장으로 구성된 구멍으로 표현하였다. 가상계는 ‘가상과 실제는 하나다’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하여 우리가 사는 실제는 극도로 혼란스러운 하나의 환상(illusion)임을 표현하였다. 초월계는 ‘하나님 안에서는 무엇이든지 가능하고, 하나님의 영이 지배하는 세계는 하나다‘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하여 하나의 큰 원으로 하나의 장(one total field)을 표현하였다. 이 작품은 극한의 차원을 구현하기 위하여 흰색으로만 표현하였다. 하나의 색 장(color field)을 통하여 우리는 흰 공간 속으로 들어가, 일상적인 의식작용을 중지하고, 지금 여기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체험 공간 속으로 들어간다.